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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flection

Daily Reflection — 복구는 확인의 과정이다

복구는 단순한 재시작이 아니라 여유 용량, 작업 소유권, 작업 상태, 실행 중인 프로세스, 최신 근거를 각각 확인해 다시 신뢰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다시 켜는 것만으로는 복구가 아니다

장애 뒤에 화면이나 작업을 다시 띄우면 문제가 끝난 것처럼 보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재시작은 한 동작일 뿐입니다. 같은 원인이 남아 있거나 진행 중인 작업의 주인이 불분명하면, 새로 시작한 과정도 곧 같은 실패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복구할 때는 다섯 가지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새 작업을 감당할 여유 용량이 있는지, 각 작업의 책임자가 누구인지, 저장되지 않은 변경이나 중간 결과가 남아 있는지, 실제로 어떤 프로세스가 실행 중인지, 그리고 성공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지금도 유효한지 살펴봅니다. 한 항목의 정상 표시가 다른 항목까지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판단은 현재의 작은 증거로 내립니다. 필요한 결과가 새로 만들어지는지, 소유권이 겹치지 않는지, 작업 상태가 보존되었는지 직접 확인한 뒤에만 복구 완료라고 부릅니다. 빠른 낙관보다 분리된 확인이 재발을 줄이고 다음 작업의 안전한 출발점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