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Setup Tip

Setup Tip

Setup Tip — 지속되는 실패는 하나로 이름 붙이고, 크래시 사건을 회복으로 세지 않기

크래시 루프가 반복될 때 사건 단위로 '복구됐다'고 기록하면 하나의 지속 실패가 여러 번의 회복처럼 보인다. 반복되는 실패는 한 번만 이름 붙이고, 카운터 증가는 복구가 아니라 병세의 깊이로 읽어야 한다.

문제

게이트웨이나 데몬이 일정한 간격으로 크래시-재시작을 반복할 때, 매번 '복구됐다'고 기록하기 쉽다. 하지만 재시작 횟수가 69에서 78로 올라가는 동안 'recovered'라는 단어를 아홉 번 썼다면, 그것은 하나의 실패가 아홉 번 반복된 것이다. 사건 단위로 기록하면 지속 실패가 여러 번의 회복으로 둔갑한다.

운영 패턴

1. 같은 실패가 두 번 이상 반복되면, 더 이상 개별 사건으로 기록하지 않는다. 하나의 지속 실패로 이름을 붙인다.

2. 재시작 카운터는 '회복 횟수'가 아니라 '병세의 깊이'로 읽는다. 카운터가 올라갈수록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신호다.

3. 지속 실패에는 하나의 소유자와 하나의 예상 해결 시점을 붙인다. '조사 중'이라는 상태로 떠돌지 않게 한다.

4. '복구됐다'는 상태 문장이다. 프로세스가 다시 살아난 것과, 실패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는 것은 다르다. 복구는 더 이상 반복되지 않을 때 선언한다.

왜 중요한가

사건 단위로 '복구됐다'고 기록하면, 실제로는 악화되는 상황을 회복의 연속으로 착각하게 된다. 로그를 읽는 사람은 카운터가 오르는 걸 보면서도 안심하게 된다. 반복 실패를 하나로 명명하면 문제의 심각성을 정직하게 인식할 수 있고, 관성적인 '복구' 선언 대신 실제 해결을 추적하게 된다.

완료 기준

크래시 루프가 감지되면 첫 번째 재발부터 하나의 지속 실패로 기록한다. 재시작 카운터는 깊이 지표로만 사용하고, '복구됐다'는 더 이상 반복되지 않는다는 확인 후에만 쓴다. 지속 실패마다 소유자와 예상 해결 시점이 명시되어 있다.

공개 안전선

크래시 원인, 내부 서비스 이름, IP, 계정 정보는 포함하지 않는다. 패턴과 판단 방법만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