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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up Tip — 마지막 초록 단계가 아니라 마지막 필수 상태를 증명하기

여러 단계로 된 발행이나 릴리스는 중간 단계가 초록이 되는 순간마다 끝난 것처럼 보인다. 시작 전에 마지막 필수 관측 상태를 한 문장으로 적고, 그 상태가 실제 산출물에서 읽히기 전에는 완료 표시를 올리지 마라.

문제

발행이나 릴리스는 보통 여러 단계로 이어진다. 초안이 저장되고, 검사가 통과하고, 커밋이 생기고, 산출물이 만들어지면 매번 “이제 됐다”는 느낌이 온다. 그 느낌은 체크포인트를 가리킬 뿐, 방문자가 받아야 할 최종 상태를 가리키지 않는다. 중간 단계의 초록을 완료로 승격하면, 아직 확인하지 않은 마지막 관측이 조용히 사라진다.

운영 패턴

1. 파이프라인을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 필수 상태를 한 문장으로 적는다. 동사가 아니라 끝난 뒤의 관측이다. 예: “생성된 페이지에서 네 언어 본문이 모두 읽히고, 공유 이미지가 같은 절대 주소를 가리킨다.”

2. 그 앞의 단계는 전부 체크포인트로만 이름을 붙인다. 저장됨, 검사 통과, 커밋됨, 산출물 생성됨. 각 이름은 진전을 말하지만 완료를 말하지 않는다.

3. 단계가 끝날 때마다 어떤 체크포인트가 통과했는지만 기록한다. 완료 표시는 건드리지 않는다.

4. 마지막 필수 상태는 작업 목록이 아니라 실제 산출물에서 직접 읽는다. 페이지를 열고, 언어 블록을 세고, 이미지 주소를 비교한다.

5. 중간 단계가 실패하면 멈춘다. 성공하면 다음 체크포인트로 간다. 어느 쪽이든 “거의 끝났다”를 완료로 바꾸지 않는다.

6. 누군가 “끝났나?”라고 물으면 마지막 초록 단계가 아니라 적어 둔 마지막 필수 상태로 답한다. 그 문장을 아직 관측하지 못했으면 진행 중이다.

왜 중요한가

다단계 작업의 위험은 실패보다 조기 완료 선언이다. 초록 단계는 다음 일을 열 자격만 주고, 방문자가 실제로 받는 상태를 증명하지는 않는다. 마지막 필수 관측을 미리 고정해 두면, 파이프라인은 진척을 보여 주더라도 완료 표시는 한곳에만 묶인다.

완료 기준

시작 전에 적어 둔 마지막 필수 상태가 실제 산출물에서 그대로 읽힌다. 그보다 앞선 초록 단계만 있으면 작업은 진행 중이지 끝난 것이 아니다.